귀항항 북구: 집 앞에 있는 방직공장

광서신문 8월 22일발 중신넷소식 (잠기화 소예화): 가을날, 광서 귀항시 항북구 외곽순환도로 량쪽의 높고 큰 나무가 울창했다. 도로 한쪽의 귀항시 덕희방직공장에는 공장건물이 우뚝 솟아올라 한창 긴장하게 건설중에 있다.

최근, 월계산업단지에 위치한 귀항시 덕희방직공장에 들어서자 생산작업장내에 한줄로 늘어선 자동재봉틀이 재빨리 운행되고있으며 한벌의 옷이 재봉공들의 교묘한 손놀림에서 재빨리 성형되고있어 현장은 온통 열기가 하늘을 찌를 듯한 분망한 광경이였다.

"우리 공장은 7월에 정식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우리는 방적, 날염, 자수에서 직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우리는 네 개의 생산 라인이 있다. 주요 제품은 폴로 셔츠, 티셔츠를 생산하여 국외로 판매하는 것을 위주로 한다."라고 귀항시 덕희방직공장 생산부 류경리가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2022년초, 덕희방직공장은 본사를 광동성에서 귀항시 월계산업단지로 이전하고 년간생산액 2억 8000만원의 정품니트원단 및 복장항목을 건설했다. 총용지면적은 2만여평방메터이고 총투자액은 8000여만원에 달하며 연구개발, 직포, 인염, 의류제조, 판매를 일체화한 종합성기업으로서 니트, 소직복장생산을 위주로 한다.현재 창고 프로젝트, 작업장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조업에 들어갔다.

생산부 류경리는 기자에게 그들이 광동에서 발전, 장대해진 덕희방직공장을 불원천리로 귀항시로 이사하여 공장을 건설하는데 투자한것은 이곳의 량호한 경영환경, 충족한 로동력이 그들을 끌어들였기때문이라고 알려주었다.

"공장은 이미 집 앞에 세워졌다. 나는 집 앞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매달 수입이 3천여 위안이다. 이곳에 와서 일하면 가정을 돌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입도 있다."라고 귀항시 덕희방직공장 인사보조 저우징펀이 말했다.왕화촌에 사는 주정분은 귀항시 덕희방직공장의 첫 로동자로서 이전에 줄곧 봉사업종에 종사해왔는데 올해 6월에 귀항시 덕희방직공장의 초빙정보를 보고 면접을 통해 공장의 인사보조로 되였다.

저우징펀과 마찬가지로 구이항시 더시방직공장의 첫 노동자가 된 사람은 200여 명이 더 있다.복장공장은 생태환경이 오염이 없는 로동집약형산업에 속하며 매일 대량의 로동자가 수요된다. 이 공장은 주변의 무락, 왕화, 왕령 및 주변의 군중을 우선적으로 초빙하여 훈련을 통해 군중을 숙련된 산업로동자로 변화시켜 군중들이 집문어귀의 취업과 소득증대, 치부를 실현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이 공장은 7월부터 4개 생산라인에서 의류 25만 벌, 생산액 1000여만 위안을 생산해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러시아 등지에 주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알아본데 따르면 이 공장은 도합 30개의 기성복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인데 가까운 곳에서 1200여명을 취업시킬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