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신발 베트남 제조는 기쁨인가 걱정인가?

2010 회계연도에 베트남은 37% 의나이키 운동화, 점유율 1 위로 올라서며 중국의 10 년 연속 1위 자리를 끝냈다.베트남이 중국을 제치고 나이키 신발의 가장 큰 생산기지가 된 것은 희비일까.

나이키 신발 파운드리 부분 베트남 전환 정상적, 국내 취업에도 영향 제한적

비용 우위를 고려하여, 30년 동안 나이키 신발은 끊임없이 생산 기지를 이전하고 있다

나이키의 운동화는 모두 외주 생산한 것이다.나이키 웹사이트에 따르면 운동화는 인건비에 민감하다.기업인건비를 24% 이내로 억제해야 경쟁력이 있다.이 원가통제원칙에 따라 지난 30여년간 나이키의 생산기지는 줄곧 각지의 원가의 변화에 순응하여 끊임없이 이전해왔다.

나이키 웹사이트는 가장 먼저 나이키의 공장이 일본에 설립되었고, 일본의 인건비가 높아지고 엔화가 절상됨에 따라 생산기지가 한국과 중국 타이완으로 옮겨졌다고 소개했다.그 후 한국과 타이완의 원가가 올라갔고, 나이키는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기 시작했으며, 동시에 미래의 장기적인 생산기지가 어디에 있는지 조사 연구하여 중국과 인도를 비교한 후 중국을 선택했다.

1981년에 나이키는 중국에서 운동화를 생산하기 시작했다.이후 30년 동안 중국은 곧 나이키 운동화의 최대 생산국이 되어 2010년까지 베트남에 추월당했다.

　중국 제조의 원가는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지만, 일부 대리공 이전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중국 제조업의 인건비 등이 상승함에 따라 파운드리 업무가 노동력 가격이 더 싼 국가 (베트남 포함) 로 이전되는 것은 더 이상 정상적이지 않은 것 같다.외신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은 면세, 저렴한 토지, 더 저렴한 노동력 등 우대 조건으로 신발, 의류 및 컴퓨터 칩 제조업체를 유치하고 있다.베트남 노동자들의 한 달 평균 임금은 50~60달러로 중국 연안 제조업 센터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베트남의 매력은 중국 기업들조차 베트남으로 이전하기 시작할 정도로 크다.

나이키의 예년 연보 데이터에 따르면 2001년 당시 중국은 신발의 40% 를 생산해 각국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베트남은 13% 에 불과했다.2005년에 이르러 중국의 점유율은 36% 로 하락하여 여전히 1위를 차지했고 베트남은 26% 로 상승하여 2위를 차지했습니다.2009년에는 중국과 베트남이 36% 로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2010년에는 베트남이 중국을 37% 로 앞질렀고 중국은 34% 로 2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이상의 수치에서도 알수 있다싶이 나이키의 대리공업업무는 부분적으로 윁남으로 이전되였을뿐 중국은 여전히 34% 의 비률을 차지하고있다.특히 중국의'고용 가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현재, 이러한 값싼 파운드리 업무의 일부 해외 이전이 국내 취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나이키 신발에 파운드리를 하면 적은 이윤만 벌 수 있고,'피땀 공장'모델은 지속될 수 없다

나이키 등 국제 브랜드에 파운드리를 하면, 중국 기업은 보통 적은 이윤만 벌 수 있다

나이키가 업계에서 칭찬하는 것은"경자산 운영"의 모델이다. 바로 제품 제조와 소매 유통 업무를 아웃소싱 (OEM) 하고, 자신은 디자인 개발과 시장 보급 등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다.이러한"경자산 운영"모델은 회사의 자본 투입, 특히 생산 분야 내의 대량의 고정 자산 투입을 낮출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본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이런'경자산 운용'모델에서는 중국 본토의 파운드리 업체라도 나이키 신발 생산에서 얻을 수 있는 이윤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앞서 한 매체는 미국에서 소매가 100달러인 나이키 신발 한 켤레의 재료비가 15.67달러에 불과하고 중국 내 공장 출고가도 직접 인건비 2.58달러, 관리비 4.56달러, 공장 이익 1.9달러 등 24.71달러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출고가 24.71달러인 이 나이키 신발이 미국으로 운송되었을 때, 나이키 회사는 이 신발의 도매가를 52.03달러로 정했는데, 이 신발이 소비자의 손에 도착했을 때 가격은 이미 100달러에 달했다.

추산에 따르면 이 가치사슬에서 나이키신발의 브랜드할증과 판매경로의 원가와 수익은 총가격의 70% 를 차지하였고 중국에서 나이키신발을 생산하는 공장의 가치증식 (직접로동력원가, 관리비용과 공장리윤 포함) 을 합치면 차지하는 비례도 9% 좌우에 불과하다.

　　"피땀 흘린 공장"모델은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노동자의 권익과 환경을 희생하는 대가로

사실, 바로 국내 기업이 나이키를 포함한 국제 브랜드에 파운드리 기업을 하는 것은 미미한 이윤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은 어떠한 임금 인상으로 인한 비용 압력도 소화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윤 공간이 없다.반대로 파운드리 기업은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노동력 보수를 낮추고 노동자의 권익을 희생하는 대가로 해야 한다.

또 다른 대가는 환경 비용이다.파운드리 무역에는 일종의 가상 형식의 오염물 이전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가상 형식의 오염물은 파운드리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배출되는 폐수, 폐기와 고체 폐기물, 즉 공업 3폐에서 비롯된다.이런 오염물은 상품을 즐기는 수입국에 의해 상품을 제조하는 수출국으로 이전되여 중국의 대리무역배후의 일종의 스텔스원가로 되였다.

어떤 학자는 노동자의 저임금과 환경비용을 대가로 얻은 파운드리 무역 번영과 GDP 번영은 진정한 국민부와 경제 번영이 아니라 일종의'빈곤화 성장'일 뿐이며, 이러한'피땀 공장'의 모델은 지속가능성을 갖추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베트남은 나이키 신발의 파운드리 기지일 뿐, 중국 기업은 이미 자체 브랜드 단계로 나아갔다

베트남은 나이키 신발의 최대 생산기지가 됐지만'메이드 인 베트남'자체와는 무관하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나이키의 글로벌운동화계약대리공장은 100여개에 달하는데 여기에는 보성, 풍태, 청록, 광영 등 대만상인들이 포함된다.한상에는 T2, 삼양 등이 있으며 이들 파운드리 공장은 아시아의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 흩어져 있다.2005년부터 나이키의 5.5% 생산을 장악하고 있는 펑타이그룹은 많은 중국 주문을 베트남으로 옮기는 한편 베트남 4개 가공공장의 생산라인을 대규모로 확충하고 1천여만 달러를 투자해 베트남에 공장을 새로 짓고 있다.

2005년만 해도 나이키의 세계 1위 OEM 공장인 바오청그룹의 베트남 생산능력은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그후 몇년간 풍태와 보성은 분분히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였다.이로부터 알수 있는바 이른바 나이키신발의 윁남제조는 나이키의 대리공업기업이 생산능력을 원가가 더욱 저렴한 윁남으로 이전한것일뿐 윁남 자체의 제조능력제고와 필연적인 련관이 없다.

중국 기업은 이미 모방에서 토종 브랜드로 나아갔고, 나이키 등 국제 브랜드와의 격차는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다르다.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를 배우는 과정에서 중국 본토의 제조업체들은 이미 파운드리, 모방 단계를 넘어 브랜드 창립 단계로 나아갔다.20세기 90년대에 대다수 중국체육용품제조업체는 아직 나이키의"경자산운영"모식에서의 중요한 대리공업파트너에 지나지 않았다. 복건성 진강시에는 근 3000개의 신발제품생산기업이 있었는데 종업원이 30만명을 초과했으며 년산 6억 5000만켤레의 신발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진강에서 온 안답, 피크, 361 °, 히데론, 델후이, 조던, 킨레이크 등 브랜드는 나이키에 대한 모방에 힘입어 중국 본토 스포츠용품 시장의 중요한 경쟁자로 급부상했다.례를 들면 일찍 나이키에 의해 대리공업협력을 리유로"비둘기"를 놓았던 피크는 이미 국내 롱구운동브랜드의 선두주자로 되였다.

2009년 중국 지역 스포츠 브랜드 판매량 순위에서 나이키는 여전히 1위를 차지했지만 중국 토종 브랜드 리닝은 아디다스를 제치고 2위(2009년 리닝은 세계 스포츠 브랜드 판매량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역시 토종 브랜드인 안답(세계 8위)도 아디다스에 이어 4위에 그쳤다.

결어: 나이키 신발의 일부 파운드리 업무가 베트남으로 전환하는 것은 매우 정상적이며 국내 취업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다.운동화 분야에서 중국 기업은 이미 적은 이익으로 생존을 추구하는 파운드리 단계를 넘어 자체 브랜드 단계로 성공적으로 나아갔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베트남이 중국을 대체하여 나이키 신발의 최대 파운드리 기지가 된 것은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결코 나쁜 소식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