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회 다리 놓아 경전 보물 전달: 강소성 총공회 이녕현에 가서 방직시스템 기술원조활동 전개

8월 26일, 강소성총공회 당조성원, 부주석 왕수화 일행은 이녕현에 와서 방직시스템기술원조활동을 전개했다.신강방직복장산업공회 주석 구란바이르 아이하이티, 이리주당위 상무위원 하이이라티 아시크, 이리주총공회 당조 부서기, 주석 마지매, 이녕현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당조 성원, 부주임, 총공회 주석 마지강 및 관련 지도자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행사 당일, 신강총공회는 이녕현 방직계통의 641명의 일선종업원들에게 30000원어치의 세면선물 꾸러미를 보내 방직일선에서 부지런히 일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진심어린 경의와 문안을 표시함으로써 종업원들이 자치구총공회의 배려와 온난함을 느낄수 있도록 함으로써 종업원들의 사업열정과 적극성을 크게 불러일으켰다.

그후 왕수화 일행은 이리위륜방직과학기술유한회사 책임자 및 공회 주석과 좌담교류를 진행했으며 쌍방은 방직기업의 발전현황, 직면한 문제 및 미래의 발전방향에 대해 열렬한 토론을 전개함과 아울러 일련의 목적성있는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기술원조면에서 강소에서 온 전문가들은 이녕현의 여러 방직기업에 심입하여 생산과정을 현지고찰하고 기업기술일군들과 교류를 진행했다.기술 교육 강좌, 현장 실조 지도 등을 통해 선진적인 방직 기술과 관리 경험을 현지 기업 직원들에게 전수한다.이번 기술원조활동은 연인수로 30여명의 기업기술골간을 훈련시켰는데 전문가들은 참을성있게 기업책임자가 제기한 문제에 해답하여 이녕현 방직기업의 발전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해주었다.

이리위륜방직과학기술유한회사 공회 주석 번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오늘 강소성총공회가 우리 기업에 와서 따뜻함을 보내고 기술을 보낸다. 우리는 강소성의 기술지도를 매 종업원에게 전달하고 본 기업의 기술훈련을 잘하여 기술을 제고시킴으로써 종업원의 수입을 증가시킬것이다.»

이동공업단지관리위원회 당사업위원회 위원이며 공회련합회 주석인 염춘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향후 사업에서 우리 단지의 기업은 스승이 제자를 거느리는 모식을 채용하여 기술을 일선의 생산과정에 운용하고 당지의 로동자를 많이 훈련하고 양성하여 이녕현 방직복장의 생산기술에 한몫을 기여하게 된다.»

강소성총공회가 이번에 이녕현에 가서 전개한 방직시스템기술원조활동은 당지 방직기업에 선진적인 기술과 관리경험을 가져다주었으며 동시에 일선종업원들로 하여금 공회조직의 배려와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

(출처: 중신넷 신강)